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ura(Dirty Bomb) (문단 편집) === 오라의 카운터 === 더티 밤 뉴비들이 [[라이노(더티 밤)|라이노]]를 상대하기 어려워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주무장 총기를 쏘는것이 자연스럽게 주된 플레이되는 정통 FPS인 더티밤에서 입문자들이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스킬은 바로 힐 장판위의 적을 상대할때이다. 일단 회복 속도 자체는 웬만한 총기들의 화력보다 낮기 때문에 장판위의 적을 압도적인 DPS로 죽이는것이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적도 헤드샷을 안쏘리라는 보장은 당연히 없으며, 자신도 똑같이 장판 힐을 받으면서 싸우는게 아닌 이상, 대놓고 장판위의 적을 죽이기에는 위험부담이 꽤 큰편이다. 또한, 더티 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플레이는 자신의 HP잔량을 보고 얼마만큼의 적 공격을 맞아줄수있느냐를 판단하는 것이므로, 장판위의 적이 조금만 HP계산을 잘해도 총기로 상대방을 죽이기 매우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스카이해머 이외의 픽을 할수 없는 입문자들에게는, 장판이 뚫을수없는 벽으로 느껴지게 마련이다. 자신이 사선 공격이 가능한 투척물이 없는 픽일 경우, 장판위의 적을 주무장만으로 확실히 끝낼수있는 확신이 드는 상황이 아닌 이상, 자신이 아래의 카운터 픽이 아닌 용병을 플레이하고있는 경우 '''장판위의 적과 아예 싸워주지 않거나'''[* 이렇게 할 경우 최소한 심심해진 적을 끄집어 내올수는 있다. 하지만, 풀피 대 풀피 싸움을 한다해도 상대방은 여전히 살아서 도망간 후 체력을 수복할수 있기 때문에 메딕이 없을 경우 여전히 불리한것이나 마찬가지며, 자신이 '''공격팀'''일 경우 오히려 기다리는 장판위의 적이 이득이라는걸 잊으면 안된다. 또한, 장판 밖을 나온 적과의 교전에서 패배할 경우 그 사이에 적 오라가 장판을 전진 배치해버리면, 오히려 다음 리스폰 후에는 활동 영역이 훨신 좁아지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아예 우회하여 다른 진입로를 찾는게 최선이다. 그러나 더티 밤은 밸런스상 언제나 치유력이 화력보다 모자라기 때문에, 조금만 파고들면 장판 자체는 생각보다 카운터칠수있는 요소/픽들이 매우 많다, 아니, '''넘쳐난다'''. 거의 모든 돌격병과가 장판빨을 가장 잘받는 동시에 카운터나 다름없으며, 주로 한번에 큰 데미지를 줌으로써 장판 최대 강점인 전투중 힐과 HP 계산을 방해하거나 오라 자체를 한방에 폭사시킬수있는 '''폭발물'''이 주된 카운터다. 다만, 아무리 카운터라 할지라도 장판에 접근하기 전에 처리할수있다면, 그때부터는 오라와 그 팀원들의 세상이 된다. * '''[[팬텀(더티 밤)|팬텀]]''' : 오라가 스토커 출시 당시의 재앙에서 벗어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팬텀이 썬더의 버프와 함께 리워크 된 후 이제는 소이탄과는 다른 의미로 오라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팬텀의 EMP 굴절 갑옷이다. 썬더의 뇌진탕 수류탄의 EMP도 힐 장판 무력화를 8초 동안 시켰기에 꽤나 거슬리는 적이었지만, 아예 상대하기 힘들 정도는 아닌 수준이었던것에 비해 썬더의 EMP 효과를 가져간 팬텀은 '''8초는 커녕 그 두배 이상의 무력화 시간을 자랑한다!''' 상대팀에 팬텀이 있을 경우 '''아예 피닉스로 픽을 바꿔야할 정도로 심각한 카운터'''인데, 장판을 파괴시키던 폭발물이나 광역기는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의 도움으로 빠른 쿨타임으로 다른 곳에 재빨리 까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한것에 비해 팬텀은 투명화가 지속되는 상태에서는 아예 반경 10미터의 설치물들을 죄다 '''벽을 뚫고'''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재설치조차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팬텀이 굴절 갑옷을 끄더라도 무력화가 5초나 더 지속이 되는데다가, 만일 '''팬텀이 작정하고 무력화에만 신경을 쓸 경우 언더버커 옵션과 함께 장판을 무려 17초 동안 없는 스킬로 만들어 버릴수가 있다.''' 오라는 운영과 힐 모든 것을 설치형 스킬인 장판하나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상대팀에 팬텀이 있으면 '''팀을 아예 힐을 해줄수가 없어서 아래에 서술된 그 어떤 카운터들보다도 매우 치명적이다.''' 팬텀의 굴절 갑옷 범위 밖에 설치를 하면 되긴 하지만, 팬텀도 앞으로 못 움직이는게 아닌데다가 장판을 뒤에 놓으면 팀의 전선도 뒤로 빠지는것이나 다름이 없으므로 장판이 계속 무력화된다면 '''아예 오라를 픽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써본즈, 피닉스와 같은 힐 메딕과 반대로 자신 스스로가 아닌 설치형 스킬에 모든것을 의존하는 오라의 확고한 단점을 볼수있는 대목. * '''[[스토커(더티 밤)|스토커]]''' : 2015년 10월 28일 추가된 화력지원 계열 용병으로, 이 시점부터 오라에게 '''재앙이 내려왔다.''' 스토커의 [[소이탄]]스킬부터 광역 힐링이 아닌 '''딜링'''으로 힐 장판과 '''정반대''' 성향을 지닌다. 버그 픽스, 그리고 너프 이전에는 '''설치물 즉시 파괴'''부터 즉발 데미지가 50이었던 출시 초기 시절에는 힐 장판 즉각 파괴는 물론이고, 장판위의 아군, 그리고 심지어 오라 본인까지 소이탄 직격시 즉발 데미지 50 + 틱뎀 34이라는 오라의 풀피를 단번에 상회하는 84 순간 데미지로 '''소이탄에 맞는 즉시 장판 파괴와 더불어 오라와 아군 모두를 구워버리는 최악의 상성을 가졌었다!''' 소이탄이 범위내가 아닌 설치물을 단번에 파괴하는 버그가 수정되고, 돌격병과 이상의 살상력을 자랑했던 소이탄의 즉발데미지도 35로 너프된 후에는 장판이 뜬금없이 한번에 파괴되거나 오라가 직격후 바로 사망하는 불상사는 없어졌으나, 여전히 상성으로는 최악이나 마찬가지인 용병이다. 최근에는 화염 장판이 힐 장판위에 깔렸음에도 불구하고 힐 장판이 파괴되지 않는 버그가 생겨 --버닝 스테이션-- 오라가 한숨 돌릴 기회가 생기긴했지만, 그래도 힐 장판위에서 힐은 커녕 회수도 못하는건 여전하다. 오라가 실내에서 강한것처럼, '''이유는 똑같지만 성향은 반대되는 스토커도 실내에서 매우 강력한 픽'''이기 때문에, 상대할때 날아오는 소이탄에 생존을 주의해야됨은 물론, 힐 장판 관리까지 까다로워지는 매우 악랄한 상대이다. 심지어 소이탄에 죽은 아군은 그로기 상태에서도 불타죽으므로 소생조차 할수없는것부터, [[라이노(더티 밤)|라이노]]까지 잘잡는것까지, 오라의 완벽한 카운터나 다름없다. 재미있는 것은, 스토커는 오라가 채워주지 못하는 광역 화력과 탄약 지원을 팀에게 할수있으므로 오히려 서로 아군이면 모순적이게도 매우 잘맞는 픽이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시도 때도 없이 무력화를 시전하는 팬텀과는 달리, 소이탄은 쿨타임도 40초로, 힐 장판과 기본 15초 차이에 쿨감 장판과는 20초씩이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쿨감 옵션을 이용하여 재빨리 장판을 재설치 하는것으로 스토커의 진을 뺄수 있다. * '''[[네이더]]''' : 유탄 하나의 데미지는 폭발물 중에서 가장 약한축에 속하는 90이지만, 오라는 풀피가 80밖에 안된다! 유탄에 직격시 오라는 '''즉시 사망'''하며, 방사피해만 입는다해도 네이더가 유탄을 한발씩 쏘는 일은 절대 없으므로, 장판위에 서있는 오라와 그 팀원들이 유탄 폭격을 견디다 못해 뛰쳐나가게 만드는 위력을 지니고있다. 다들 살아남더라도 장판이 파괴되면 오라는 쿨타임 동안 본인 스스로 힐을 할수없는 유일무이한 메딕이므로, 타격이 엄청나게 크다. 장판을 재설치한다 해도, 그나마 장판보다 쿨이 10초는 긴 소이탄과 달리 유탄은 쿨타임이 고작 '''7초'''로 엄청나게 짧으므로, 네이더를 죽이지 않는 이상 위협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그리고 장판을 대놓고 설치하는 오라는 없는만큼, 네이더들도 유탄을 대놓고 쏘지않고 벽에 튕겨쏘기 때문에 오라나 그 팀원들이 직접 나가 네이더를 처리하지 않는 이상 도망치는것 말고는 답이 없다. 심지어 네이더의 접근을 허용할 경우, 가까이서 네이더를 죽인다 해도 그놈의 '''마터돔'''이 범위내의 장판과 아군을 모두 날려버리거나 도망치게 만드므로 엄청나게 거슬린다. * '''[[Fragger|프레거]]''' : 가장 널리 쓰이는 돌격 병종이기도 하고, 그만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정통 카운터 픽이다. 너프 이전에 수류탄을 두개씩 들고다니면서 폭발범위내의 직격된 모든것을 사지분해시키던 시절에는 스토커 이상의 악랄한 상대였지만, 폭발물들의 풀피 사지분해가 없어지고 직격 범위가 반토막이 나면서 예전보다는 그나마 덜 위협적인 편이다. 하지만 그 대신 수류탄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짧아진 '''17초''' 쿨타임으로 매 17초마다 수비거점을 위협하는 수준이라, 여전히 매우 무서운 적이다. 사실상 17초마다 킬을 노릴수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첫 수류탄을 피했더라도 얼마안된후에 또 폭사할수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또한, 그나마 폭발 지연시간이라도 있는 네이더의 유탄과 달리 프레거의 수류탄은 반드시 '''쿠킹'''을 해서 던지기 때문에, 쿠킹하는것을 직접 보지않는 이상, '''대처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말 그대로 쥐도 새도 모르게 폭사당할수가 있다. 가장 좋은것은 큰 몸집과 느린 이동속도의 프레거를 직접 샷건으로 잡는것이지만, 대놓고 프레거가 들어와주거나 코너에서 우연히 만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시간을 장판 주변에서 보낼 오라가 그리 보편적으로 쓸수있는 대처 방식은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적절한 체력과 히트박스 덕분에 장판 빨을 꽤 잘받는 편인데, 스토커와 마찬가지로 모든 돌격병과는 아군일때는 가장 든든하지만, 희한하게 적으로 만나면 가장 큰 위협이다. * '''[[Fletcher|플렛쳐]]''' : 사실 점착폭탄 자체는 장판위의 아군을 온전히 죽이려면 여러개를 던져야해서 플렛쳐 입장에서도 살짝 거슬리지만, 문제는 점착폭탄의 단일데미지가 무려 '''100'''씩이나 되는것에 있다. 점착폭탄은 100HP 이하의 적을 제거하는데 아주 훌륭하게 최적화된 스킬이므로, 80HP밖에 안되는데다가 주로 장판위에서 뻔하게 서있는 풀피 오라를 단번에 죽이기 매우 좋다. 풀피라고 안심하고있는 오라를 한방에 훅가게 하기 가장 뛰어난 용병이므로 장판위라고 절대 안심할수없어, '''오히려 상황에 따라 스토커보다 더 위험할수도 있다!''' 심지어 블리쉴록을 같이 공유함은 물론, 샷건 두정까지 똑같이 사용하는 용병이기 때문에 근접전 조차 오라가 절대 유리하다고 할수없다. 플렛쳐 자체가 오라는 물론, 스파크, 설상가상으로 딱 풀피가 100이었던 [[Vassili(Dirty Bomb)|바실리]]나 지금도 100인 [[피닉스(더티 밤)|피닉스]]까지 단번에 잡는 메딕의 재앙격 용병이기 때문에, 근접하기전에 사살하거나 견제하지못하면 점착폭탄이 날라오기전에 거의 반드시 도망가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점착폭탄은 더티 밤에서 가장 많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기술이라 가장 작고 민첩한 용병인 오라를 맞추기 쉽지 않으며, 자체적인 난이도 때문에 플렛쳐 자체 픽률은 낮은 편이고, 그만큼 잘하고 못하고가 극명하게 갈리는 용병이기 때문에, 실력 여하에 따라 오라가 충분히 상대할수있는 용병이다. * '''[[프록시(더티 밤)|프록시]]''' : 프록시가 전면전을 꺼리고 로밍형 플레이를 지향하는 용병인데다가 지뢰 자체가 수동적인 거점 방어계열 스킬이기도 하여 초기에는 방어용으로만 쓰였으나,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여성 용병중 가장 불안정한 운영을 대가로 받았던 '''지뢰 버프'''이후로 급격하게 입지가 상승해 장판 카운터 역할까지 맡을수있게될 정도로 프록시 유저들의 공격성이 매우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 지뢰의 폭발 범위가 프레거 수류탄급의 폭발 범위를 하사받고, 수류탄의 데미지가 170으로 너프된것에 비해 지뢰는 180 데미지를 온전히 가하게 되었고, 쿨타임이 무려 '''20초'''로 매우 짧게 바뀐후 오히려 장판까지 근접후 지뢰를 '''뿌리고''' 죽거나, 뒤로 몰래 우회한후 '''지뢰 수동폭파'''로 장판을 비롯한 모두를 날려버리는 전술이 매우 흥하고 있다. 이래저래 스토커 출시로 힘들어진 오라만 더욱 힘들어진 셈. 심지어 지뢰는 전개전까지는 빛과 소리를 내지 않으므로, '''발견이 매우 어렵다!''' 어느샌가 프록시가 뿌린 지뢰가 전개하여 장판으로 복귀한 애꿎은 아군이 폭사하는것은 더 이상 보기 힘든일이 아니다. 리스폰 될때마다 와서 자신이 죽건말건 지뢰를 뿌리거나 수동폭파를 해대는데, 오라 입장에서는 장판보다 쿨도 10초나 짧고 비축까지 할수있는 프록시가 매우 짜증난다. 지뢰가 하나만 터지면 모를까, 두개가 같이 터지면 그 근방은 아예 쓸려나가므로 생각보다 정말 위협적인 상대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록시가 접근하기 전에 사살하는것이지만, 프록시들 대부분이 팀과 떨어져서 몰래 다니므로 팀 지원하느라 바쁜 오라가 동선을 파악하기란 쉽지가 않으며, 프록시를 짤라주는것 역시 팀 전투원들이 해줘야할 역할이기 때문에 오라는 자신의 팀에게 의존해야만 한다. * '''[[스카이해머|광]][[아티(더티 밤)|역]][[키라(더티 밤)|기]]들''' : '''실외맵 한정으로 굉장히 까다롭다.''' 실외 전용 광역기 3종 모두 자체 데미지가 상상을 초월하는지라, 상대가 라이노건 뭐건 죄다 쓸어버리기 때문에 사실상 장판 힐이 의미가 없어지며, 그나마 주로 장판위의 아군만 녹여버리는 키라의 레이저는 실내에 설치하면 극복할수있다쳐도 스카이해머의 공습이나 아티의 자주포는 '''희한할 정도로 설치물 파괴 판정 범위가 넓어서''' 실내에 설치한것까지 죄다 방사 피해 범위로 날려버릴수 있기 때문에 매우 짜증난다. 스카이해머의 공습의 더티 밤 최강 화력 범위는 70초씩이나 되는 매우 긴 쿨타임을 감안한다 해도,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을 가진 오라의 장판 쿨타임과 같은 20초마다 계속 내려오는 아티의 자주포 포격은 설치물 파괴에 최적화된 스킬'''이므로, 채플 3단계같은 실외 방어선에서 오라를 속수무책으로 만들기 매우 좋다. 공습이나 레이져는 몰라도, 자주포 포격은 설치물 파괴 범위가 정말 비상식적으로 넓은데, 사람이 데미지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조차도 설치형 스킬들은 죄다 한방에 부숴지므로 장판 관리를 해야하는 오라가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줄수있다. 심할 경우 장판이 파괴되자마자 재설치를 한 장판을 '''또''' 파괴 하여 오라의 멘탈을 제대로 증발시킬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